지난 토욜날 식구들과 함께 겨울여행 다녀왔습니당..
3박4일 일정으로 상해 다녀왔는데..흐~제날짜에 못 돌아올뻔 햇네요..
도착하는날 부터 눈이 조금씩 내리더니 담날은 눈이 더 쏟아지고..
고속도로에 몇시간씩 갇혀있구..그나마 오는날 아침부터 조금씩 개이기 시작하더니
오후부턴 햇빛도 간간히 비추고..서울에서 뱅기가 제대로 왓다는 말에
다들 안심하고...그나마 상해여서 돌아올수 있었던거 같네요..
돌아다닐때 좀 불편해서 글치..그래도...구경할껀 다했습니다
임시정부청사에 가서 예전에 재욱님이 그랫던거처럼 창문을 열고 밖도 한번 쳐다보구..ㅎㅎ
멋진 상해 야경도 잘 보구..안개자욱햇던 항주의 서호가 눈에 삼삼합니다..개인적으로 넘 좋앗던곳~
기분전환.충전 잘 하고 돌아왔으니 이제 열심히 생활해야 겟죠~ㅋㅋ
